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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중국 스튜어디스(승무원)인 21살의 이 모양은 5월 5일 밤 11시쯤, 비행을 마치고 집으로 가기 위해  중국판 우버인 디디추싱(滴滴出行,디디다처)를 불렀고, 뒷좌석에 앉아서 가고 있는데, 기사는 이 모양을 한번 쓱 보더니 계속해서 얼굴이 예쁘다며, 뽀뽀하고 싶다며 이상한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. 이 모양은 이 사실을 친구에게 메시지로 알렸고 친구는 이 모양에게 남편한테 전화하는척하라고 알려주었다고 한다.


피해자 고(故) 이모양


   불안함을 느낀 친구가 곧이어 전화를 하였으나 이 모양은 괜찮다는 말을 세 번이나 하며 전화를 끊었다. 그 후 5월 8일 아침 8시쯤 경찰은 흙으로 쌓인 둑 위에서 이 모양의 시체가 옷이 벗겨진 채로 발견되었다고 한다. 부검 결과 이 모양은 동맥,  심장, 폐, 등 부위 등의 조금만 상처가 나도 위험한 부위에 여러 차례 칼자국이 발견되었다고 한다. 특히 등 부위에서 많은 칼자국이 발견되었는데, 이러한 칼자국들로 미루어 짐작했을 때 이 모양이 전화를 받을 때부터 범인이 아마 흉기를 꺼내어 위협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졌다.


피해자 고(故) 이모양


  중국 한 항공사의 스튜어디스인 피해자 이 모양은 21살의 꽃다운 나이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. 평소 그녀는 활발한 성격으로 말솜씨가 좋아 주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. 


디디추싱(滴滴出行)에서 공표한 범인의 신상정보와 현상금



  이와 같은 사건이 발생 후 3일째 되던 날 디디추싱(滴滴出行) 회사에서는 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고 범인에게 약 1억 7천만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. 범인의 신상 정보가 이미 인터넷에 공개되었고 경찰은 계속해서 수사망을 좁히고 있지만 아직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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